수원남부소방서는 28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직원건강 및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은 소방서 직원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한 직원은 시작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하고 회의했다.

 

특히 본서와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청탁금지법 등 청렴윤리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휴가철 복무관리 및 갑질 문화개선 및 개인정보교육 ▲소방차량 안전운행 및 코로나19 영상회의 전달교육 ▲각 부서 당면 현안 업무 전달 등이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관련을 주제로 교육도 함께 가졌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월례조회와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