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 금단의 땅, 10월 드디어 열린다
인천 부평미군기지가 남측 야구장 부지를 시작으로 10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개방 면적은 축구장 5개 크기인 4만2000여㎡로 시는 기존 건축물을 개보수해 250㎡ 면적에 인포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청년주택 드림촌, 꿈꿀 수 있을까
민선 7기 인천시 공약인 ‘창업마을 드림촌’의 청년주택 규모가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인근 아파트 조망권 보장을 위해 건물 형태를 수정하고 주택 호수를 10% 줄이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했습니다.

▲ 인천 주요 대학들 2학기엔 대면수업 병행
인천 주요 대학들이 2학기부터는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합니다. 인하대는 전체 수업 시수의 50%를 대면으로 진행하고, 인천대의 경우 실험이나 실습이 필요한 과목은 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남북 평화 염원 ‘한반도기’ 펄럭인다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경기도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한반도기를 게양합니다. 경기도는 최근 급격히 경색된 남북관계를 경기도 주도로 풀어가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 도민의 통일 의지를 알리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 월북한 탈북자 제보받고도 30시간 넘게 조사 안 해
최근 20대 북한 이탈 주민 월북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 제보를 받고도 30시간 넘게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지인으로부터 김씨의 월북 가능성을 암시하는 제보를 받았지만 34시간이 지나서야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 12년째 제자리걸음 ‘화성 에코팜랜드’ 첫 삽
예산문제와 주민 반발로 12년째 제자리걸음이던 화성 ‘에코팜랜드’ 사업이 본격화합니다. 경기도는 입찰 공고 등 관련 절차를 밟는다면 3개월이 걸릴 전망으로 올 10월이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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