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은 지난 16일과 23일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은 수원공업고등학교 재학생 4명과 지역 내 소망아동센터 돌봄 고등학생 3명, 보육시설인 나자렛집에서 생활하는 고등학생 3명 등 10명에게 1인당 120만원을 전달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불우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으로 올바른 성장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장학금 후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