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주)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정애)는 지난 22일 여름맞이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열무김치를 정성스레 포장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전정애 위원장은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이 좀 더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