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지난 22일 남동구청에서 KT&G 인천본부(본부장 조남웅)로부터 성금 2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KT&G 인천본부와 남동구가 의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T&G 상상펀드 기부청원'을 통해 마련했다. 지원금은 재활 물리치료 등 의료비가 절실한 남동구 거주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남웅 KT&G 인천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동이 빨리 완치돼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금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희망을 선물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