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는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으로 홍성 역사인물을 활용한 지역문화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한다. 2019년에 이어 2차년을 맞은 올해는 고암 이응노와 이응노의 집, 마을을 선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문화재단, 문화예술전문가(단체)가 협력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제를 선정,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진행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타당성을 심사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2021년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아 홍성 역사인물 6인 가운데 고암 이응노와 이응노의 집, 마을을 선정, 문화예술전문가(단체)과의 결합을 통해 특화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내년도 홍성역사인물축제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하는 컨설팅의 일환이다.
22일 홍성군과 청운대학은 1차 관계자 및 지역참여자 워크숍을 통해 ‘음악을 통한 특화된 지역문화 프로그램 개발’로 컨설팅 방향을 잡아, 관련 문화예술전문가(단체)의 실태조사와 대상선정,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고암 이응노의 생애와 예술정신을 조사 연구하고, 이응노의 집과 마을을 방문,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참여방법을 직접대면과 설문조사 등으로 조사해 문화예술전문가(단체)와의 결합을 컨설팅 할 계획이다. 김서룡 교수(연출)와 김성배 교수(음악), 전상진 국장(이응노마을)이 전문가로 함께 참여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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