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가 지구를 지키는 시민평가단 ‘얼쓰어답터(Earth-Adopter)’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시민평가단 ‘얼쓰어답터(Earth-Adopter)’는 지구의 ‘얼쓰(Earth)’와 다른 사람보다 먼저 제품을 구입하고 평가를 내리는 ‘얼리어답터(early adopter)’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얼쓰어답터는 에코디자인,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자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을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환경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평가단에게는 온라인 평가 참여시 건당 5000원, 현장 평가 참여시 건당 4만 원의 활동비 지원과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경콘진 상장과 최대 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민평가단 모집기간은 8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https://www.gcon.or.kr/ghub)에서 할 수 있다.

얼쓰어답터(Earth-Adopter)는 8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개월간 활동한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