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나눔자산운용(공동대표 권인배·조규훈)이 나눔명문기업 12호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자산운용은 인천아너소사이어티 19호 회원인 권인배 아너가 공동대표인 자산운용기업이다. 나눔에 대한 굳은 신념으로 투자 이익 일부를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도 그 일환이다.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소득상실과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인천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사업과 여성·청소년 보호사업에 쓰인다.

권인배 나눔자산운용 대표는 “고객,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변화되는 세상을 공유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금액의 크기를 떠나서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