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요리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정대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제17회 대한민국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 7개 팀 총 35명이 출전했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트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외 및 전국 조리 관련 대학, 호텔, 외식업체 등이 참가해 최고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이 대회에서 서정대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장상 등 6개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나머지 1팀도 은메달을 땄다.
학생들은 대회 출전에 앞서 지도 교수들과 함께 늦은 밤까지 학업에 전념해왔다.
서정대는 기능장과 기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10년 이상의 현장 근무 경력의 교수를 임용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최고의 기능을 겨루는 대회서 부총리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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