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장성우)와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기원하며 '중복 맞이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즉석 추어탕 500인분을 준비해 비대면 배달 활동으로 대신했다.

장성우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은 “해마다 복날이 오면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식사를 대접했는데, 이번엔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쉽다”며 “준비한 추어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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