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기업 실질적 도움”

 

제22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이갑수(사진) 부이사관이 21일 취임했다.

이갑수 신임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 후 관세청 비서관, 구미세관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울산세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이 세관장은 관세청과 일선 세관뿐 아니라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대통령 비서실 등 외부 기관에서도 다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 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이 세관장은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가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며 “평택항이 성장을 지속해 21세기 우리나라의 서해 제일 관문, 나아가 동북아 국제물류 허브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