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수돗물 유충 접근법 에러
인천 수돗물 유충 발생 지역이 서구를 넘어섰습니다. 시는 공촌정수장에 초점을 맞췄지만 부평정수장과 배수지에서도 유충이 발견되면서 가정에서 발견된 유충과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영종도 국립병원 사업, 사실상 축소 검토
박남춘 인천시장이 건의한 ‘영종 서울대 국립종합 병원’ 유치가 감염병 등 전문병원 형태로 축소되는 모양새입니다. 시흥이 서울대병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라 인천 추가 설립은 어렵다는 시각입니다.

▲ 윤상현 의원 소환조사 초읽기 들어가나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지역구 무소속 윤상현 의원이 4·15 총선에 당선되기 위해 건설현장 식당 브로커와 내통했다는 의혹으로 소환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식당 브로커 유씨와 윤의원 보좌관 A씨는 불법 선거 공작 혐의로 인천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입건됐습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 ‘대권정치’ 시동거나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판결 이후 거침없는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린벨트 훼손을 통한 아파트 공급확대 방식을 비판하고, 수술실 CCTV 확대를 위해 전국 국회의원 300명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 도내 곳곳 ‘쓰레기산’… 처리는 혈세로
폐기물 처리 업자들이 도내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한 쓰레기 74만t을 지자체가 자체 예산을 들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미 1000억 원이 넘는 세금이 들어갔지만, 업자를 적발해 비용을 돌려받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고양 난지물재생센터 어쩌나…
고양시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 등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 처리 문제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으로 표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협의회를 체결했지만, 추진력을 잃게 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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