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 최적화 방안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 최적화 방안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인천시의회, 중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6자협의체 관계자와 배준영 국회의원, 안병배·조광휘 인천시의원,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간보고회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의료수요 요구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한 필요성 및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더 폭넓게 수렴하는 등 용역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 영종국제도시에 적합한 종합병원 유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