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앞접시 제공 등 음식 덜어 먹기, 개별포장 등 수저 위생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3대 과제를 실천하는 곳을 말한다.
시는 지정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주고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지원한다.
안심식당 지정 희망 식당은 오는 31일까지 중원·수정·분당 구청 위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현장 점검을 통해 3대 과제 중 하나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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