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수돗물에서 유충 발견… 학교급식 중단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서구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잇따라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는 긴급 수질 검사에서 ‘적합’ 결과가 나왔지만, 원인을 분석해 추후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 연세대 오명 벗나… 박남춘 시장 담판
인천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 사업이 수십 년째 지지부진한 가운데 연세대 측이 다음 달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건립에 속도를 냅니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지난 14 박남춘 인천시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서해5도 발전계획, 정비 두고 막판 진통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만들어진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이 2025년까지 5년 연장됩니다. 주민들은 대형 여객선 도입과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야간 조업 허용 등을 계획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 전직 시장·군수가 후배들에게 전하는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의 행정 노하우가 담긴 책이 발간됩니다.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 남긴 발자국이 내일은 길이 된다’를 발간하고 도내 중·고교와 도서관 전국 자치단체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1위
대법원 선고를 하루 앞둔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임 2년 만에 전국 15개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광역단체장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이 지사의 상고심은 16일 오후 2시,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 장마 북상에 경기북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
최근 경기 북부 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맷돼지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마로 인한 사체 유실 가능성도 높아져 정세균 국무총리와 농식품부 장관 등이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