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봉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을 맡게 됐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과제를 총괄하는 기구다.
13일 신한대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장 교수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장인봉 교수는 “자치분권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경기 북부의 오랜 염원인 경기 북도 신설과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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