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권학교 첫 강의가 지난 11일 인천YMCA 아카데미실에서 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주권찾기조직위원회(공동대표 박현숙·조철숙·김연옥) 주최로 열렸다.

'청년, 인천주권을 말하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마련된 이날 첫 강의는 이종일 한국뉴욕주립대 교수(경제학 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나, 인천 그리고 미래(Me in the Future)'란 주제로 진행했다.

인천주권학교는 미래 인천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인천의 청년·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지역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공론의 장이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