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마장면 장암2리 일원의 ‘장암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암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장암리 일원 시도12호선과 장암2리 마을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0.41㎞, 폭 8.0m의 농어촌도로이며 총사업비 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2018년 5월에 착공해 2020년 6월 준공했다.
서이천IC와 인접해 물류이동의 접근성이 용이해 대규모 기업체가 입지한 장암2리는 기존도로가 협소하고 좁아 차량교행 및 통행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이번 도로 확포장으로 인해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 농어촌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균형발전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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