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13일부터 24일까지 야영장(캠핑 등)시설 39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사고 발생 위험 여부 확인(전기, 가스 등) ▲ 소방차량진입로 확보 여부, 화재예방 당부 서한문 전달 ▲ 시설 내 소방시설(소화기, (연기)감지기, 손전등 등) 비치 여부 확인 ▲ 소방시설 작동법 교육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자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