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의 협약을 맺고 상록구 내 27개 초등학교 주변과 상록수역 등 주요교차로 횡단보도에 보행자 시선유도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보행자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맞춤형 사고예방으로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심헌규 서장은 “어린이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차로 횡단보도 앞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상록구 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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