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우리마을기록단 씀∙바∙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조사∙기록해 특성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씀∙바∙귀 36명이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씀∙바∙귀는 ‘의정부의 숨은 문화자원을 직접 찾아 (씀)쓰고 (바)라보고 (귀)기울이다’라는 뜻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9월까지 마을을 직접 탐구∙조사해 의정부의 문화 자원을 찾을 예정이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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