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청에서 신축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 2~3층으로 이전해 7월 이전식을 진행했다.
그 동안 센터 내 조리실 부재 및 업무공간 협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센터를 이전하여 사무공간 및 건강체험실 확장과 조리실 신설로 보다 다양한 사업 진행의 효율성을 기하게 됨과 동시에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6명의 급식전문가(영양사)가 인천 남동구 관내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397개소(어린이 14,068명)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원새봄 센터장은 “앞으로 신설된 조리실과 확장 이전된 건강체험실에서 남동구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실습, 체험 위주의 다양한 핵심 사업들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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