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박두경 교수에 따르면 홍성지역 취약계층지원기관인 청로회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외 청소년들을 위한 3중 천필터마스크 제작 봉사를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 주말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천마스크제작 봉사는 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박두경 교수 지도하에 패션디자인전공 이유진 외 6명의 학생이 100여개의 마스크를 제작하여 7월 9일 청로회 이철이 대표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이번 봉사에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을 위한 천마스크제작 봉사경험이 있는 청운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생인 지역 청년창업기업‘얼룩’의 이한얼 대표가 후배들의 천마스크 제작 봉사지도에 힘들 보탰고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통해‘얼룩’에 지원되는 국가근로 인턴학생들도 마스크디자인 및 패턴제작에 참여하여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청운대학교 박두경 교수는 “이번 천마스트제작 봉사를 통해 청운대 패션디자인전공은 홍성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노인과 주민, 청소년 등을 위한 전공기반 봉사 프로그램과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여 디자인, 봉제 등 전공관련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활성화와 지역문제해결에 기여하겠다. 또한 청운대학의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운영사업인‘대학생청소년교육지원사업과‘다문화탈북학생멘토링사업 등 대학수주 프로젝트와 봉사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한 초·중·고 청소년들 대상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 박두경 단장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대학이 수주한 대학생청소년교육지원사업(10억/년, 전국 5위과 다문화탈북학생멘토링사업(9.9억/년, 전국1위)을 활용한 홍성지역 청소년들 대상 나눔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자 한다. 두개의 사업을 통해 청운대 재학생들은 홍성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하고 대학생 멘토 인건비(시급 11,150원-12,500원)는 사업비에서 참여 청운대 학생들에게 지급할 수 있다. 청운대가 두개 멘토링 사업을 활용하여 홍성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및 주말을 활용한 천마스크제작교육, 학습지도, 예체능지도,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청운대학교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기여를 위한 저변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이 바른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