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 수칙’을 소개하는 공익광고를 10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케이블 등 방송사, IPTV, 온라인 등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약 4주간 방영될 예정이다.

광고 내용은 버스 정류장에서 지켜야 할 사람 간 안전거리 두기를 주제로 했다. 광고 속 사람들은 대형 스크린 내 글자를 보고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이경진 중수본 대국민홍보팀장(보건복지부 디지털소통팀장)은 "이번 공익광고가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 변화를 위해 대국민 디지털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