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경찰에 들어와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기록이 남은 성북동 일대에서 박 시장 소재를 추적 중이다.
박 시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으며 오는 10일 일정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