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에이치앤티로부터 살균 소독제 5만ℓ(1억25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아 교내 방역에 활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천대는 살균 소독제를 기말고사를 위해 대학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건물 입구에서 1인당 1개씩 나눠 주고 있다.
박인태 에이치앤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등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했다.
최미리 가천대 부총장은 “대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에이치앤티에서 살균 소독제를 기부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받은 살균 소독제로 교내를 방역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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