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수업은 8월24일부터 11월13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전문가 육성과정(20명) ▲최고위 과정(30명) 등이다.
강사는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 고령친화산업 분야 기업체 대표 등이며 현장기반 강의 및 멘토링(10주), 기업체 연계 실습(2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육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 고령친화산업 유망분야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관련 분야 창업 및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최고위 과정은 고령친화산업의 트렌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기업이 활용 가능한 인프라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전문가 과정 수료자는 기업네트워킹을 포함해 고령친화산업 분야 취업 및 창업, 연계 사업이나 연구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은 6일부터 다음 달 7일 오후 4시까지 분당서울대병원 홈페이지(www.snubh.org)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 달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