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배 미래통합당 의원,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참석 국회의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해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회수소경제포럼 창립총회 및 기조강연’ 행사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국회에 등록된 공식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여야의원 30여명이 함께 초당적으로 협력해 국회에서 수소 에너지와 그 활용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수소 에너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해법을 도출해나가는 데 필요한 연구와 토론 등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창립총회를 열고, 대표의원으로 이종배 의원과 전해철 의원, 연구책임의원으로 김정재 의원과 김종민 의원, 감사에는 권칠승 의원 등 임원을 선출하고 포럼 정관 및 기본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전해철 공동대표의원은 “수소 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는 핵심적인 에너지 정책으로,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도 재생에너지 및 수소 확산기반 마련을 주요한 과제로 하고 있다”며 “국회수소경제포럼이 단순한 토론을 넘어 우리나라 수소 경제 발전에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