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처인구 남동 경증치매환자 가정에서 용인시보건소 간호사가 인지자극 훈련과 치매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인지 훈련을 하는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종전엔 3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 돌봄 프로그램인 쉼터를 운영했지만, 코로나19 위기로 운영이 중단돼 찾아가는 것이다.

보건소는 작업치료사와 간호사가 팀을 이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67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방문 관리를 해준다.

대상자들은 매주 한 번씩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를 비롯해 운동치료를 통한 인지 훈련을 하고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건강교육 등을 받게 된다.

보건소는 보호자와 함께 가정에서도 꾸준히 인지훈련을 하도록 간단한 과제도 제공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부득이 쉼터 운영은 중단했지만 치매환자들이 가정 내에서도 맞춤형 1대1 인지재활을 하도록 방문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보건소는 매년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시민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