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김광철 군수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1∼2일간 지역 내 취약계층 13세대를 위문해 격려와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시행,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 중증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시행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