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는 2일 제263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후반기 의장에 신득상(왼쪽) 현 의장, 부의장에 박승한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을 대상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득상 의장은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한 부의장은 “의장을 도와 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소통하며, 군민들의 의견이 의정에 제대로 반영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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