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수지 선한목자교회는 2일 신갈동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식료품 29세트를 전달했다.

이 교회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자 택배로 전하도록 간편국 3종 세트와 죽 2팩을 준비해 각각 전달했다.

강대형 목사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 이웃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도록 도우려고 식료품을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