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인 가구의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대상자 가구원 전체가 정신장애와 심각한 우울증, 희귀 난치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매월 대상자의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안과 관련 의료비의 부담이 큰 상황으로 대상자가 도움을 요청해 사례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또 대상자의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비용과 치료비용 50만원 가량을 사례관리사업비로 지원하기로 결정, 건강악화와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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