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하나하나 세어본다' 표지 사진
빅스 켄 '하나하나 세어본다' 표지 사진

빅스 켄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한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켄이 4일 디지털 싱글 '하나하나 세어본다'를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곡은 켄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재회를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켄은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다.

소속사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켄이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떠올리며 서툰 진심을 담아 썼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켄은 6일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켄은 현재 빅스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5월에는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 '인사'를 발표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