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26일 제263회 정례회를 마치고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제8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회는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300만 인천시민의 대변인으로 자임했다.

'시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16회에 걸쳐 27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443건, 예산·결산안 22건, 지역발전과 시민들 숙원사업 관련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 등에 제도마련 또는 협조 촉구를 위한 결의(건의)안 44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전체 조례안 중 70%인 336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이고, 본회의 출석률은 99%로 집계됐다.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직접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요건설사업 현장방문 등을 96회 찾았고, 민관협치 방향 정립과 활성화 방안 등 공개토론회 총 44회 및 청원 9건, 진성서 239건을 처리했다.

여기에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원상'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연구회는 2018년 3개 단체 17명으로 시작해 2019년도 9단체 29명, 2020년 14개 단체 37명 의원으로 늘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