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29일 서울 강남 더샵 갤러리에서 국내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위드 파트너스 데이(With Partners Day)'를 개최하고 최고의 아파트를 건설하기로 다짐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협력사는 두송건설㈜, ㈜김앤드이, ㈜신우건설, ㈜진덕건설, ㈜지티일렉콘, ㈜욱림건설 등 지난해 공사 우수 협력사 6곳, 프로젝트 준공시 이뤄지는 품평회에서 포상을 받은 정도설비, ㈜케이세웅건설, ㈜현재기업, ㈜보성조경 등 품질 최우수협력사 4곳 등 모두 10곳이다.
포스코건설은 창립 초기부터 공사 우수 협력사 선정제도를 운영하며 매년 말 협력사의 공사현장 수행도와 계약실적 및 낙찰실적 등을 평가해 이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업체를 공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다. 공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 입찰참여 우선기회 부여, 계약이행보증금율 감소, 복수공종 추가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건축설비 전문업체 ㈜김앤드이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배관 및 냉 난방공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년간, 두송건설㈜은 철근콘크리트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4년간 공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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