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수정구 고등동에 사는 31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7일부터 증상을 보였으며, 29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남성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