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0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에 이웃돕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신규 전입자를 위한 정착물품 지원, 임대주택관리비 지원 등의 사업을 했다.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기존 진행하던 문화체험, 김장나눔, 한마음대회 등의 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