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0일 지역 내 5∼6학년 40명이 참석한 ‘Dream Catchers’를 개강했다.

동두천 양주 외국어 특색사업인 Dream Catchers는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생 중심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향상하고 자아실현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 및 기대효과는 ▲Kids Times(영어신문)를 활용한 글로벌 정보 습득 능력 함양 ▲Reading & Writing 활동을 통한 영어 기본능력 함양 ▲Magic Tree House를 활용한 문화적 소양 능력 함양 ▲학생 맞춤형 독후 활동을 통한 Speaking 능력 함양 ▲자신에게 적합한 영어 학습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능력 함양 등이다.

Dream Catchers는 학생들이 회천초등학교를 거점 장소로 방과 후 주 2회 참여했으나 코로나19 집단감염예방을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강좌로 운영, 이후 상황이 안정될 경우 회천초교에서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