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제2도시’ 도약 가능성
인천시가 2040년까지 인구 300만 명대를 유지하며 ‘제2도시’가 된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30년 303만 명, 2040년부터는 6개 광역시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인천시, 도심 군부대 이전 협의 본격화
부평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재배치 협약이 체결된 지 1년 5개월 만에 시와 국방부가 군사시설 이전 협의에 본격 착수합니다. 공원 등 공공시설 70%, 개발용지 30%로 활용한다는 윤곽도 제시됐습니다.

▲ 인천로봇랜드, 본질에 충실한다
13년째 지지부진하던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에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주거·테마파크 용지를 축소한 대신 로봇 산업 관련 용지를 넓혀 로봇랜드 사업의 취지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대권 잠룡들의 ‘포스트 코로나’ 민생정책
차기 대권 잠룡으로 불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김경수 경남지사가 한 비대면 토론회에서 민생정책에 대한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제 도입을, 박 시장은 전국민 고용보험을, 김 지사는 지역 불균형 해소를 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 유치원 식중독 수사 본격화… 원인균 찾아낼까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안산 사립유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원인균을 규명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경찰은 한 달 치 분량의 CCTV를 확보하고 보존식을 남기지 않은 이유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 수원하수종말처리장 악취… 주민 고통
‘수원하수종말처리장’에서 최근 기준치를 초과한 악취가 발생하면서 지역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감 시스템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 예산을 긴급 확보해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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