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에게 주요 교육정보를 손쉽게 알려주는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이하 카카오톡 채널)이 다음달 부터 공식적으로 운영된다.

2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렌드의 변화와 카카오톡 공공서비스 확대 추세에 따라 기존에 운영해오던 카카오 스토리 운영을 중단하고,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을 결정했다.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학습, 진로, 교육정책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인천시교육청’을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신영진 소통협력담당관은 “많은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코로나19 및 인천교육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