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5일 지역 중소기업인 제이씨컴퍼니(대표 홍재화)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탕 2000박스를 전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씨컴퍼니는 초록마을,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하는 무설탕 무향료 캔디류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구는 기부 받은 바질캔디 2000박스를 남동구 20개 동 주민센터에 100박스씩 전달했다.

홍재화 대표는 “취약계층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낼 텐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캔디로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