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투시도

GS건설과 쌍용건설이 26일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자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30 들어서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분의 세부 면적은 ▲전용 36㎡ 50가구 ▲전용 44㎡ 149가구 ▲전용 59㎡ 586가구 ▲전용 73㎡ 359가구 ▲전용 84㎡ 183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률이 높은 게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미추홀공원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숲세권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주택 유무나 세대주·세대원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나 기존 당첨 여부에 관계없이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부터 전매 가능하다. 단 중도금 대출 등 금융과 관련된 부분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특별공급은 다음달 6일 시작되며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6일 당첨자 발표, 27일부터 8월2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인천과 서울 이동이 편리한 인천대로 접근이 수월한 위치해 있으며 미추홀대로를 통하면 송도국제도시에도 빠르게 닿는다. 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판교와 분당 등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대중교통 망으로는 서울 지하철 1호선(경인선) 주안역,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 및 수인선 인하대역이 있다.

한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