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두번째 시즌 진행
내달 11일까지 아파트 6곳 방문
'겨울왕국' OST 등 유명곡 선사
내달 11일까지 아파트 6곳 방문
'겨울왕국' OST 등 유명곡 선사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를 개최한다.
재단은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20일 '광교상현꿈에그린'에서 개최한데 이어, 용인 3개구, 총 6곳의 아파트에서 진행한다.
연주회는 27일 포곡삼성쉐르빌, 28일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7월4일 장미마을 삼성래미안 2차, 7월5일 우미린센트럴파크, 7월11일 신동백롯데캐슬에코1단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악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와 대중음악 등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과 향유 기회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집에서 즐기는 공연으로 기획했던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는 지쳐가는 시민을 위로하는 또 다른 문화의 장이 되면서 시민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자세한 공연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031-260-3355/3358.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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