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은 매주 관내 도로 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불법 광고물 및 도로 위 적치물을 제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오정동 가로정비팀 직원 등 10명이 ▲원종사거리 ▲OBS 주변 ▲신흥시장 등에서 도로변 불법 광고물 등 부착으로 인한 잔존물(전단지·청테이프·비닐 끈 등) 제거 작업을 하는 등, 현재까지 버스정류장 65개소·전주 272개소·가로등 기둥 193개소를 정비했다.
오정동은 앞으로도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행정대집행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시민 및 자생 단체도 참여하여 자율적인 정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재현 생활안전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에 대한 꾸준한 단속 및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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