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질병대응센터 신설, 진지하게 검토”
‘인천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의 신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허종식 의원이 질병대응센터 설립을 요구하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 연수·서·남동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6·17 부동산대책에 따라 연수구와 서구, 남동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1주택 이상 가구의 주택 신규 구매를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는 등 강한 규제를 받게 됐습니다. 거주 목적의 실수요자들은 이번 대책을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 18일부터 공적마스크 일주일 10장 구매 가능
나이에 따라 석 장과 다섯 장으로 구매가 제한됐던 공적마스크 구매가 18일부터는 일주일에 10장으로 늘어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되기 때문에 판매처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 접경지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금지
경기도가 경기북부 접경지역 등 5개 시군 전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도는 대북전단 살포를 준비 중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이민복 대표의 집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집행했습니다.

▲ 남양주시,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남양주시가 2000만 원 미만의 수의계약을 특정 업체에 연평균 10회 이상 집중적으로 몰아줘 특혜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업체당 평균 5건인 것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는 수치로 시 관계자는 쏠림현상이 있다면 조정해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양 수암천 도시재생 반발 거세다
안양시가 낙후한 도시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안양역 앞에 추진하는 ‘수암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원주민의 반발이 거셉니다. 원주민들은 거주지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실도 몰랐다며, 주민을 내쫓는 사업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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