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나의 연애유형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ti 나의 연애유형이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방송에서 mbti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신애라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신애라는 "차인표와 신혼초에는 정말 많이 싸웠다. 서로 맞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았다"며 신혼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민소매 티를 입으면 남편이 '민소매 입는 여자는 너 밖에 없다'고 화를 내거나 로션 뚜껑 같고도 서로 싸우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신애라는 "그래서 남편과 MBTI라는 성격테스트를 했다. 사람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건데 남편과 나는 공통점이 한 개만 있을 정도로 극과 극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성격이 안 맞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서로 다른 것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렇게 생각하니 참 편해졌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혀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mbti 나의 연애유형 테스트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