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인천의정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인천시의회 로비에서 인천시 의정회(회장 백석두) 주최로 열렸다.

백석두 회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서명섭 인천의정대상 조직위원회 이사장을 비롯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인천의정과 인천시정 발전, 시민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온 각계 인사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재생부문에선 전찬기 인천대 명예교수, 나눔·봉사부문에선 윤보환 한국기독교협의회 목사가 각각 수상했다.

백석두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해야 할 인천시민의 정신은 인천사랑운동과 나눔과 봉사를 토대로 하는 개척 정신"이라며 "이같은 인천정신이 살아있을 때 인천은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관옥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