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자체 청렴 활동을 통한 청렴의 생활화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청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로 지정해 전 직원 청렴 관련 홍보 실시, 청렴 동영상 시청, 존댓말 사용하기 등 청렴과 상호 존중의 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진행, 추후 설문지 폼을 활용한 청렴과 갑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실시, 조직문화 개선 소통 간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운영해 반부패 청렴 정책의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와 앞으로 청렴 정책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청사 내 청렴 방송 실시와 청렴 가든 조성, 교육지원청 직원 및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문구 공모전 등을 통해 청렴 정책을 홍보해 청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박정기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의 자체 청렴 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해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 서로 존중하는 상호배려의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