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재단 소식 매거진 ‘인인화락’ 봄⋅여름호를 10일 발간했다.

 

이번 30호 ‘인인화락’은 올해 예비문화도시 지정신청을 앞둔 문화도시 이슈와 관련, ‘문화도시 그게 뭔가요?’와 ‘문화도시 수원을 상상하다’, 재단이 지금까지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로 행복한 도시, 수원이 꾸는 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단의 사업 ‘예술로 다가서기’를 비롯, 코로나 시대가 만들어낸 음악 이야기, 현재 문화재단과 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대담 등을 통해 다양한 위기대처 방법도 소개한다.

수원의 일상을 담아내는 홍채원 사진작가와 지난 4월 개관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 창작샘터 입주작가 16인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수원전통문화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비치돼있다. ‘인인화락’ 정기구독은 재단의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싹ssac 정기기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magazine.swcf.or.kr)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글은 다음 가을⋅겨울호에 실릴 예정이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

 

 

---